공부/네트워크

네트워크 공부 2일차: 물리 계층

finding wangdo 2025. 1. 29. 19:34

 

오늘도 네트워크를 공부한다. OSI 7계층 중 가장 아래 계층인 물리 계층을 공부한다. 사지방에서 글쓰다가 인터넷 검색 하다가 fmkorea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유해사이트로 차단되어서 크롬창이 완전이 꺼져버렸다. 자동저장도 안 되어서 쓰던 글 전부 날아가서 화난다. 30분 동안 쓴 글 날아가버렸다. 사지방의 유해사이트 차단기능은 정말 잘못 설계되었다. 인터넷 하다가 실수로 트위터를 들어가도 크롬창이 다 강제종료된다. 트위터도 유해사이트기 때문이다. 공들여 쓴 글 처음부터 다시 쓰겠다.


물리 계층

 

물리 계층은 컴퓨터들을 물리적으로 연결하고,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 및 제어한다. 데이터를 0과 1의 비트로 변환하고, 비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, 전기 신호를 전송하고, 전기 신호를 다시 비트로, 비트를 다시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.

 

랜카드

사진 출처: amazon.in (클릭시 링크)

이렇게 생긴 게 랜 카드다. 랜 카드가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다.

사진 출처: computerhope.com (클릭시 링크)

랜 포트다. 랜카드에 붙어있는 랜선 꽂는 구멍이다. 여기 연결된 케이블이 데이터 신호를 다른 컴퓨터, 서버, 라우터 등에로 전달해준다.

 

랜선

사진 출처: electrica.net.ua (클릭시 링크)

랜선은 기본적으로 8개의 전선이 2개씩 짝지어 네 쌍이 꼬여 있는 이중나선 케이블(Twisted Pair Cable)이다.

나는 업무하면서 볼 일이 많은데 색깔은 주황, 주황 줄무늬, 초록, 초록 줄무늬, 파랑, 파랑 줄무늬, 갈색, 갈색 줄무늬가 있다.

줄여서 주, 주띠(주황색 띠), 초, 초띠, 파, 파띠, 갈, 갈띠라고도 한다.

 

이중나선 케이블엔 세 종류가 있는데 UTP, FTP, STP다.

 

UTP(Unshielded Twisted Pair) : 보호되지 않은 케이블이다.

FTP(Foiled Twisted Pair) : 알루미늄 은박으로 전선을 감싼 케이블이다.

STP(Shielded Twisted Pair) : 네 쌍의 케이블에 각각 외부 피복을 감싸놓은 것이다.

 

내가 일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케이블이 FTP인데, FTP는 다음 사진과 같이 중간에 +모양 플라스틱 심이 들어있다.

사진 출처: newlinko.com (클릭시 링크)

 

이중나선 케이블의 양 끝에 RJ45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랜선으로 만드는 것을 랜선 가설이라고 한다.

사진 출처: ko.kbs-connector.com (클릭시 링크)

이것이 RJ45다. 

사진 출처: www.kei-ind.com (클릭시 링크)

완성된 랜선의 모습이다.

 


리피터

물리 계층에서 사용하는 장비다. 전기 신호를 증폭하는 역할을 한다. 전기 신호를 전송할 때 거리가 멀면 신호가 점점 감쇠하기 때문이다. 요즘엔 허브가 리피터의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.

 

허브

데이터 신호를 정형(일그러진 신호를 복원)하고 왜곡을 보정하며 하나의 입력을 여러 디바이스로 복제해 분배해준다.

사진 출처: www.coupang.com (클릭시 링크)